인천지역의 버스요금이 다음달 초 큰 폭으로 인상된다.
인천시는 6일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 연료비 인상 등을 들어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건의해옴에 따라 이달중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초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의 경우 현행 500원에서 600원으로,초등학생은 200원에서 250원으로,중·고생은 34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오른다.1,000원인 좌석버스 요금은 1,200원으로 인상된다.
그러나 버스카드를 사용할 경우 일반인은 580원,중ㆍ고생은 450원,좌석버스는 1,100원을 받는 등 혜택을 주어 카드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특히 중ㆍ고생은 버스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일반인 요금을 내야 한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인천시는 6일 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이 연료비 인상 등을 들어 시내버스 요금인상을 건의해옴에 따라 이달중 물가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초요금을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요금은 일반인의 경우 현행 500원에서 600원으로,초등학생은 200원에서 250원으로,중·고생은 34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오른다.1,000원인 좌석버스 요금은 1,200원으로 인상된다.
그러나 버스카드를 사용할 경우 일반인은 580원,중ㆍ고생은 450원,좌석버스는 1,100원을 받는 등 혜택을 주어 카드사용을 활성화하기로 했다.특히 중ㆍ고생은 버스카드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일반인 요금을 내야 한다.
인천 김학준기자 hjkim@
2000-06-07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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