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 여대생을 성추행한 시민운동가 장원(張元·43·대전 D대 교수)씨가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부산지법 영장담당 김태창(金泰昌)판사는 29일 여대생을 호텔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부산 동부경찰서가 신청한 전 녹색연합 사무총장겸 총선시민연대 대변인 장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판사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가진 뒤 검찰이 청구한 영장부본 내용과 경찰수사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장씨의 혐의가 인정되고 형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장씨 변호인은 이에 앞서 피해자인 오모양(18) 및 가족들을 만나 소 취하를 위한 합의를 모색했으나 오양측이 완강히 거부,합의에 실패했다.형법상 강제추행범에게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이로써 장씨는 부산 동부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로 10일동안보완수사를 거치고 검찰 송치와 함께 기소된 뒤 법원의 재판을 받게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부산지법 영장담당 김태창(金泰昌)판사는 29일 여대생을 호텔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부산 동부경찰서가 신청한 전 녹색연합 사무총장겸 총선시민연대 대변인 장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판사는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가진 뒤 검찰이 청구한 영장부본 내용과 경찰수사 기록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장씨의 혐의가 인정되고 형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주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장씨 변호인은 이에 앞서 피해자인 오모양(18) 및 가족들을 만나 소 취하를 위한 합의를 모색했으나 오양측이 완강히 거부,합의에 실패했다.형법상 강제추행범에게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이로써 장씨는 부산 동부서 유치장에 수감된 상태로 10일동안보완수사를 거치고 검찰 송치와 함께 기소된 뒤 법원의 재판을 받게 된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0-05-3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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