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초반 다관왕이 쏟아지고 있다.
곽선미(목포 항도여중)는 28일 인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육상여중부 100·200m에서 각각 12초24와 25초00으로 우승한데 이어 400m계주에도 1위를 차지,3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는 김선종(치악중)이 남중부 69㎏급 인상(97.5㎏) 용상(130㎏) 합계(227.5㎏)를 차례로 석권했다.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역도 남중부 50㎏급 최병필(평택중)이 대회 첫 3관왕을 차지했다.육상 역도 사격 체조 근대2종 등에서 2관왕 6명도 나왔다.
한편 태릉선수촌 복귀 거부로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한 여자 수영의간판 장희진(서울서일중)은 여중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조희연(서울체고)의 한국기록(56초69)에 훨씬 뒤진 59초42로 1위에 올랐다.
인천 박준석기자 pjs@
곽선미(목포 항도여중)는 28일 인천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육상여중부 100·200m에서 각각 12초24와 25초00으로 우승한데 이어 400m계주에도 1위를 차지,3관왕에 올랐다.
역도에서는 김선종(치악중)이 남중부 69㎏급 인상(97.5㎏) 용상(130㎏) 합계(227.5㎏)를 차례로 석권했다.
대회 첫날인 27일에는 역도 남중부 50㎏급 최병필(평택중)이 대회 첫 3관왕을 차지했다.육상 역도 사격 체조 근대2종 등에서 2관왕 6명도 나왔다.
한편 태릉선수촌 복귀 거부로 시드니올림픽 출전권을 박탈당한 여자 수영의간판 장희진(서울서일중)은 여중부 자유형 100m 결승에서 조희연(서울체고)의 한국기록(56초69)에 훨씬 뒤진 59초42로 1위에 올랐다.
인천 박준석기자 pjs@
2000-05-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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