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30·주니치 드래곤즈)이 조성민(27·요미우리 자이언츠)을 상대로안타를 뽑는 등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종범은 28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중견수겸 3번타자로 출장,5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을 올렸다.이로써 이종범은타율 .265를 기록했다.특히 시즌 첫 한국인끼리 맞붙은 조성민과의 대결에서1타수 1안타를 뽑았다.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종범은 2회 1사1루에서 우전 안타를 뽑고 포수가 볼을 뒤로 빠뜨리면서 계속된 2·3루에서 고메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다쓰나미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종범은 9회 1사2루에서 등판한 조성민으로부터 우전 안타를 빼내고 도루까지 성공시켰다.주니치는 요미우리를 9-8로 물리치고 센트럴리그 공동 1위가됐다.
김민수기자
이종범은 28일 도쿄돔에서 벌어진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와의 경기에서 중견수겸 3번타자로 출장,5타수 2안타 1도루 1득점을 올렸다.이로써 이종범은타율 .265를 기록했다.특히 시즌 첫 한국인끼리 맞붙은 조성민과의 대결에서1타수 1안타를 뽑았다.
1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난 이종범은 2회 1사1루에서 우전 안타를 뽑고 포수가 볼을 뒤로 빠뜨리면서 계속된 2·3루에서 고메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다쓰나미의 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종범은 9회 1사2루에서 등판한 조성민으로부터 우전 안타를 빼내고 도루까지 성공시켰다.주니치는 요미우리를 9-8로 물리치고 센트럴리그 공동 1위가됐다.
김민수기자
2000-05-2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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