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부인 이희호(李姬鎬)여사는 24일 오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 인간성 회복운동 추진협의회 주최 ‘2000 사랑의 일기 큰 잔치’에 참석,“협의회가 10여년동안 벌여온 사랑의 일기 운동은 교사,자녀,부모가 참여해 학생과 교사간,학부모와 교사간의 허물어진 신뢰를 회복하는 데 많은 기여를해왔다”고 격려했다.
이 여사는 또 대통령,국무총리,행자부,교육부 장관상 수상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이날 오후 청와대 경내 녹지원에서 자연보호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야생동물 보호행사에 참석,부상 또는 조난을 당했던 어치,솔부엉이,들꿩 등 야생조류를 완치시켜 날려 보낸뒤 “21세기는 환경의 세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고 나아가 함께 공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행사에는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과 장명국(張明國) 자연보호협의회회장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이 여사는 또 대통령,국무총리,행자부,교육부 장관상 수상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이날 오후 청와대 경내 녹지원에서 자연보호운동의 일환으로 열린 야생동물 보호행사에 참석,부상 또는 조난을 당했던 어치,솔부엉이,들꿩 등 야생조류를 완치시켜 날려 보낸뒤 “21세기는 환경의 세기인 만큼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야생 동·식물을 보호하고 나아가 함께 공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행사에는 김명자(金明子) 환경부장관과 장명국(張明國) 자연보호협의회회장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2000-05-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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