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인터넷인구 늘었다

여성 인터넷인구 늘었다

입력 2000-05-25 00:00
수정 200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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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도 본격적인 여성시대가 열렸다.국내 인터넷 사용자중 여성이 절반수준에 육박했다.

한국광고단체연합회와 IM리서치는 ‘인터넷 사용자 조사’를 공동 주관,도출된 분석결과를 24일 발표했다.지난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실시했다.

컨소시엄에 참여한 23개 기업의 웹사이트에 ‘2000 상반기 KNP 인터넷 사용자 조사’라는 띠광고 설문을 통해 진행됐다.2만4,554명의 응답내용을 분석했다.

우선 여성비율은 지난해 하반기(29.3%)보다 17.2% 포인트가 높아진 46.5%로 집계됐다.10대 사용자 비율도 32.5%로 급성장,‘인터넷의 생활화’를 반영했다.

직업별로 언론사와 ISP(인터넷 접속서비스)에서는 직장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검색포탈과 커뮤니티포탈에서는 초·중고생이,벤처에서는 대학생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인터넷 구매와 관련,구매 경험자는 지난해 하반기 53.4%였으나 올 상반기에는 65.9%로 늘어나 전자상거래가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반면 인터넷 쇼핑의 만족도는 34.2%로 작년 하반기(48.7%)보다 감소했다.인터넷 구매를꺼리는 이유에서 ‘개인정보 유출’‘제품 불신’‘기업 불신’등이 크게 늘어났다.

인터넷의 사용시간은 1주일에 10시간 이상이 지난해 하반기 38.2%에서 44.6%로 증가했다.

한편 ‘띠광고에 관심이 있다’고 대답한 여성은 52.2%로 남성(40.4%)보다많았다.웹 카테고리별 띠 광고 클릭률은 커뮤니티포탈에서 76%로 가장 높았다.벤처,언론사,검색포탈,ISP가 그 뒤를 이었다.

박대출기자 dcpark@
2000-05-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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