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정책협 거부…政局 급랭

野, 정책협 거부…政局 급랭

입력 2000-05-25 00:00
수정 200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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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동(李漢東) 총리서리 임명과 무소속 당선자의 민주당 입당 등 최근의정국 상황을 둘러싼 여야간 신경전이 첨예한 가운데 24일 오전 열릴 예정이던 여야 정책협의회 3차회의가 한나라당의 보이콧으로 무산되는 등 정국이급랭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나라당은 이날 오전 강창성(姜昌成) 총재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정책협의회를 거부키로 결정했다.권철현(權哲賢) 대변인은 “우리당을 깨고 나간 이 총리서리 임명 등 일련의 행위는 여권의 인위적인 정계개편의 시도로 보며,여야 영수회담 정신을 깨고 있는 것”이라며 여권의 입장이 명확해질 때까지 여야 정책협의회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반면 민주당은 서영훈(徐英勳) 대표 주재로 열린 지도위원회의에서 정책협의회의 무산에도 불구하고 일단 실무협의를 계속해 나가면서 한나라당의 정책협의회 참여를 촉구하기로 했다.

선정환 서울시의원,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 현장점검 및 주민·관계기관 간담회 개최

선정환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종로2)은 지난 27일 종로구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을 찾아 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서울시·종로구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선정환 의원과 서울시의회 현장민원과의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시의회 현장민원과장과 중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을 비롯해 종로구 도시녹지과 및 문화유산과 관계 공무원, 이화동장, 지역주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로 소관이 나뉘어 있던 다양한 민원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합동 점검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도출하고자 기획됐다. 낙산근린공원 배드민턴장은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관리하고 있으며, 2면 규모의 시설로 운영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배드민턴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이용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요청해 온 공원 내 쉼터 조성 등의 필요성이 주요하게 논의됐다. 다만 해당 낙산근린공원은 한양도성 성곽 문화유산보호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어 대규모 구조물의 설치나 환경개선 공사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선 의원은 “관계기관과 함께 문화유산 관련 절차와 시설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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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태기자 jthan@

2000-05-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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