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정위원회(위원장 金浩鎭)가 17일 근로시간 단축문제와 관련,특위를 구성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노사정위는 이날 오후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노동부장관과 한국노총,경총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의 명칭과 과제등을 의결했다.특위의 명칭은 한국노총의 의견을 받아들여 ‘근로시간단축특위’로,논의과제는 경총 등 사용자측의 주장대로 근로시간 단축문제와 이에따른 임금 및 휴일·휴가제도 문제로 정했다.
특위 구성인원은 16명으로 결정됐다.그러나 민주노총이 대통령 직속으로 별도의 특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어 합의가 도출되기까지는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
우득정기자 djwootk@
노사정위는 이날 오후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노동부장관과 한국노총,경총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회의를 열고 특별위원회의 명칭과 과제등을 의결했다.특위의 명칭은 한국노총의 의견을 받아들여 ‘근로시간단축특위’로,논의과제는 경총 등 사용자측의 주장대로 근로시간 단축문제와 이에따른 임금 및 휴일·휴가제도 문제로 정했다.
특위 구성인원은 16명으로 결정됐다.그러나 민주노총이 대통령 직속으로 별도의 특위 구성을 요구하고 있어 합의가 도출되기까지는 적잖은 난관이 예상된다.
우득정기자 djwootk@
2000-05-18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