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동네 의원들의 집단휴진과 관련,의사협회와 의사대표 32명에 대한공정거래위원회의 소환조사가 17일 이뤄진다.
15일 대한의사협회와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의사협회 단체와 김두원 당시 회장직무대행,김재정 의권쟁취투쟁위원장(현 의협회장),의쟁투 중앙위원 30명 등 대표 32명에 대해 17일 오후 2시 공정위 회의에 출석토록 통보했다.
공정위는 의협 관계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4∼6일 동네 의원들의 전국적인휴진 경위를 조사하고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공정위는 심의 결과 위법 사실이 밝혀질 경우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의사협회에 시정 및사과광고 명령 등도 내릴 방침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15일 대한의사협회와 공정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의사협회 단체와 김두원 당시 회장직무대행,김재정 의권쟁취투쟁위원장(현 의협회장),의쟁투 중앙위원 30명 등 대표 32명에 대해 17일 오후 2시 공정위 회의에 출석토록 통보했다.
공정위는 의협 관계자들을 상대로 지난 4월4∼6일 동네 의원들의 전국적인휴진 경위를 조사하고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공정위는 심의 결과 위법 사실이 밝혀질 경우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의사협회에 시정 및사과광고 명령 등도 내릴 방침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2000-05-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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