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중고車세율 30%인하 결손분 충당”

민주당 “중고車세율 30%인하 결손분 충당”

입력 2000-05-16 00:00
수정 2000-05-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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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15일 중고 자동차 세율을 30% 가량 내리는 대신 휘발유세를 올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은 이날 “여야 정책협의회에서 합의한 대로 중고차 세율을 내릴 경우 지방세수 결손분이 한해 3,000억∼5,000억원 발생한다”면서 “중고차세 인하로 어려움을 겪을 지방자치단체를 위해 휘발유세를 올려 이 재원을 지방양여금으로 내려보내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의장은 “휘발유세를 인상할 경우 주행 차량수도 줄일 수 있다”면서 “세율을 올리더라도 소폭에 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영세 상인 등 휘발유세가 인상될 경우 서민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이 함께 필요한 것으로 본다”며 추후 여야 경제협의회에서 이 문제를 논의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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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진기자 jhj@

2000-05-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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