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국민 스스로 교통질서 생활화를

독자의 소리/ 국민 스스로 교통질서 생활화를

입력 2000-05-13 00:00
수정 2000-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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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자가용을 이용하여 나들이를 가던 중 다른 차량의 교통사고를목격하게 되었다.그런데 차량 탑승자들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아 모두 중상을 입었다.

2002년 월드컵을 앞둔 시점에서는 경찰청은 선진 교통질서 조성을 위해 매월 중점 테마를 선정하여 단속과 캠페인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이달은 안전띠 미착용,6월은 정지선 지키기,7월은 끼어들기 금지,8월은 불법 주·정차,9월은 신호 위반 등을 사고 요인 행위로 선정해 집중 단속하되 경미한 위반은지도장을 발부하여 계도할 계획이다.물론 경찰의 계도와 단속활동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하여 교통 기초질서 지키기를 생활화하여 다가올 2002년 월드컵을 질서 월드컵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

류운기[전남지방경찰청 나주경찰서]

2000-05-13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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