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조항 적용·서류 과다 요구 서울시, 6개구 이행실태 점검

폐지조항 적용·서류 과다 요구 서울시, 6개구 이행실태 점검

입력 2000-05-09 00:00
수정 2000-05-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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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민생활 관련 각종 규제개혁이 제대로이행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8일 용산·성동·서대문·구로·금천·영등포구 등 6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이행실태를 점검한결과,폐지 또는 개선된 규제를 종전과 같이 집행하거나 근거 법령도 없는 서류를 과도하게 요구하는 경우가 다수 적발됐다고 밝혔다.

조례나 규칙 등의 법적 근거도 없이 주민등록등본이나 인감증명 등의 서류를 제출할 것을 민원인에게 요구한 사례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출판 및 인쇄업의 경우 폐업신고가 폐지됐음에도 불구,민원인의 신고를 받아 처리한 사례도 9건이나 됐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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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05-09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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