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연합] 블라디미르 푸틴(47) 러시아 대통령 당선자가 7일 크렘린궁 안드레이홀에서 러시아 제 2대 대통령으로 공식 취임했다.
푸틴 새 대통령은 이날 마라트 바그라이 헌법재판소장이 지켜보는 앞에서러시아 헌법 위에 오른손을 얹고 헌법 제82조에 규정된 대통령선서를 마침으로써 새 대통령이 됐다.
‘강력한 러시아 재건’을 내세운 푸틴 새 대통령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극화 세계 구축이라는 두가지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한 자신의 정책을 펴나간다.
이날 취임식에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소련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전대통령이 참석,환영의 말을 건넸다.
푸틴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친 뒤 크렘린 성벽에 마련된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푸틴 새 대통령은 이날 마라트 바그라이 헌법재판소장이 지켜보는 앞에서러시아 헌법 위에 오른손을 얹고 헌법 제82조에 규정된 대통령선서를 마침으로써 새 대통령이 됐다.
‘강력한 러시아 재건’을 내세운 푸틴 새 대통령은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다극화 세계 구축이라는 두가지 주요 목표 달성을 위한 자신의 정책을 펴나간다.
이날 취임식에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옛소련 대통령과 보리스 옐친 전대통령이 참석,환영의 말을 건넸다.
푸틴 대통령은 취임식을 마친 뒤 크렘린 성벽에 마련된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했다.
2000-05-08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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