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스타크래프트 고수를 가린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金忠環)는 정보화 시대를 맞아 공무원의 정보이용 능력을 높이고 건전한 취미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3·4일 이틀동안 ‘제1회 강동구 공무원 두뇌게임’ 대회를 연다.
종목은 최근 PC방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게임 ‘스타크래프트’와 직원들의 인터넷 검색 능력을 겨루는 ‘정보검색’,‘바둑’,‘낱말퀴즈’ 등으로 주로 머리를 써야 하는 것들이다.
강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부서별로 예선을 거쳐 174명의 ‘고수’들을 선발했다. 강동구청 사이버동호회 주관으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각 부서에서 29명의 참가자들이 단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정보 검색은 정해진 3개 문항을 인터넷상에서 먼저 찾는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 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직원들이 정보화능력을 키우고 동아리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종목은 최근 PC방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게임 ‘스타크래프트’와 직원들의 인터넷 검색 능력을 겨루는 ‘정보검색’,‘바둑’,‘낱말퀴즈’ 등으로 주로 머리를 써야 하는 것들이다.
강동구는 이를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25일까지 부서별로 예선을 거쳐 174명의 ‘고수’들을 선발했다. 강동구청 사이버동호회 주관으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의 경우 각 부서에서 29명의 참가자들이 단판 승부를 겨루게 된다.정보 검색은 정해진 3개 문항을 인터넷상에서 먼저 찾는 순으로 순위를 가린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 대회를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 직원들이 정보화능력을 키우고 동아리활동을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0-05-03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