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는 것’의 참뜻은

‘산다는 것’의 참뜻은

입력 2000-04-24 00:00
수정 2000-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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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철학자인 김흥호씨의 ‘그대로 사랑’(솔출판사 펴냄)은 종교 철학 예술 등 전반을 다루면서 삶의 근본이 무엇인지를 일깨워주는 수상록이다.

책은 ‘그대로의 사랑’ ‘무한한 인생’ ‘생각없는 생각’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다.동·서양 고전을 단순히 해석,또는 강의한 게 아니라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이나 현상,학설 등을 특유의 시각으로 해석해 전달한다.

세부적으로는 자아 청춘 자연 인생 사회 종교 등에 대한 관조적인 글과 함께 동서 고금의 철학과 종교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글을 싣고 있다.이를 통해‘산다는 것’의 의미를 되새기게 한다.

이 책은 저자가 지난해 펴낸 수필집 ‘생각 없는 생각’의 다이제스트이다.

독자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엄선했고,책의 디자인 또한 젊은 감각에맞춰 색다르게 꾸몄다.저자는 지난 84년 이화여대에서 퇴임해 현재 이대 평생교육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값 6,800원.

정기홍기자
2000-04-2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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