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86세대들이 정치개혁 추진을 위한 초당적‘연대’를 본격 모색하고나섰다.
여야‘386세대’의 대표주자격인 민주당 김민석(金民錫)·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의원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정치개혁을 위해 386세대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역주의 청산,계보정치 타파,당리당략적 정쟁 지양,여야간생산적 정책 대결, 크로스 보팅(자유투표) 정착 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남 의원은“사안별로 정책적 연대 가능성을 모색해 가기로 했다”며 “우선여야 젊은 의원들의 홈페이지를 연결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16대 국회 개원전에 앞으로 논의될 개혁입법을 놓고 공동세미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외에 여야 젊은 정치인들로 구성된‘제3의 힘’도 이날 저녁 마포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임종석(任鍾晳)·송영길(宋永吉),한나라당 김부겸(金富謙)·원희룡(元喜龍)·김영춘(金榮春)씨 등 여야 당선자를 위한 축하 모임을 여는 등 신진 정치인 사이에 여야의 벽을 뛰어넘은 모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주현진기자 jh
여야‘386세대’의 대표주자격인 민주당 김민석(金民錫)·한나라당 남경필(南景弼)의원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정치개혁을 위해 386세대들이 앞장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두 사람은 지역주의 청산,계보정치 타파,당리당략적 정쟁 지양,여야간생산적 정책 대결, 크로스 보팅(자유투표) 정착 등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이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남 의원은“사안별로 정책적 연대 가능성을 모색해 가기로 했다”며 “우선여야 젊은 의원들의 홈페이지를 연결해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16대 국회 개원전에 앞으로 논의될 개혁입법을 놓고 공동세미나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외에 여야 젊은 정치인들로 구성된‘제3의 힘’도 이날 저녁 마포 한 음식점에서 민주당 임종석(任鍾晳)·송영길(宋永吉),한나라당 김부겸(金富謙)·원희룡(元喜龍)·김영춘(金榮春)씨 등 여야 당선자를 위한 축하 모임을 여는 등 신진 정치인 사이에 여야의 벽을 뛰어넘은 모임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주현진기자 jh
2000-04-21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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