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12일 총리의 입원을 비롯한 긴급사태에 대비,국정의 차질없는 운영을 위해 관방장관을 총리 임시대리로 사전 지정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정부는 관방장관이 내각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긴급시 신속히 대응할 수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방장관을 총리임시대리로 지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지난 2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총리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긴급 입원했을 당시 즉각 총리 임시대리를 정하지 못해 국정 최고책임자의 공백을 빚는 등문제점이 제기됐다.
도쿄 연합
정부는 관방장관이 내각을 총괄하고 있기 때문에 긴급시 신속히 대응할 수있다는 판단에 따라 관방장관을 총리임시대리로 지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지난 2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전총리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긴급 입원했을 당시 즉각 총리 임시대리를 정하지 못해 국정 최고책임자의 공백을 빚는 등문제점이 제기됐다.
도쿄 연합
2000-04-1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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