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산불피해가 극심한 가운데 산불 방화범이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서 붙잡혔다.
9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순천시 별량면 동성리 자신의 집에서 800여m 떨어진 마을 뒷산에 고의로 불을 낸 한모(39·무직)씨를 긴급체포,순천시산림과에 넘겼다.
한씨는 8일 오후 5시20분쯤 갖고 있던 가스라이터로 불을 질러 소나무와 잡목 등 산림 1.8㏊를 태운 뒤 산에서 내려오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한씨는 경찰에서 “마음이 울적하고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순천 남기창기자 kcnam@
9일 전남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순천시 별량면 동성리 자신의 집에서 800여m 떨어진 마을 뒷산에 고의로 불을 낸 한모(39·무직)씨를 긴급체포,순천시산림과에 넘겼다.
한씨는 8일 오후 5시20분쯤 갖고 있던 가스라이터로 불을 질러 소나무와 잡목 등 산림 1.8㏊를 태운 뒤 산에서 내려오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
한씨는 경찰에서 “마음이 울적하고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말했다.
순천 남기창기자 kcnam@
2000-04-1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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