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 해외채권단에 신주인수권 주기로

대우 해외채권단에 신주인수권 주기로

입력 2000-03-31 00:00
수정 2000-03-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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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채권단은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 대우 계열사들의 실적이좋아질 경우 해외채권단이 대우 주식을 살수있는 권리를 주기로 했다.이에따라 대우 워크아웃은 사실상 완전 타결됐다.

오호근(吳浩根) 기업구조조정위원장은 30일 미국 뉴욕에서 9개 대우 해외채권단 운영위원회 대표들과 협상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이에 따라 대우의 빅 4인 ㈜대우 대우중공업 대우전자 대우자동차의 해외채권단은 대우의 경영실적이 좋아질 경우 신주인수권을 선택해 회사성과배분에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그동안 대우 해외채권단은 신주인수권을 계속요구해왔다.

대우 채권단은 상반기까지 200여개 개별 해외채권을 상대로 로드쇼를 해 워크아웃 프로그램에 동참하도록 설득하기로 했다.

곽태헌기자 tiger@

2000-03-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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