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수문장 교대의식 재개

덕수궁 수문장 교대의식 재개

입력 2000-03-25 00:00
수정 2000-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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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중단됐던 덕수궁 앞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재현행사가 25일부터 재개된다.

조선시대 궁궐 수비군의 근무 교대과정을 재현한 이 행사는 덕수궁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이날부터 12월말까지 매일 오후 2시(7∼8월은 오후 3시)부터 1시간30분씩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25일에는 창작무용인 개천무 공연,취타대 연주,무예시범 등 다채로운 식전·식후 행사가 펼쳐진다.

한편 서울시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창덕궁 돈화문 정문 앞에도 전통 군복을 입은 왕궁 수문군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배치하기로 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면목역 모아타운 사업시행인가 확정… 최고 37층·959세대 탈바꿈”

중랑구 면목동 모아타운 시범사업지에 속한 면목역 1·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이 관리처분계획을 포함한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면목동 236-6 일대의 1구역과 1251-4 일대의 2구역 일대에 최고 지상 37층, 총 959세대 규모의 신축 주거단지가 들어설 예정다.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관련 부서 협의와 주민공람 등을 거쳐 확정된 이번 인가에 따라 차후 이주 준비 절차에 들어선다.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중랑구와 서울시의 협업을 통해 통합심의를 거치며 용도지역 상향과 세입자 손실보상에 연계한 용적률 완화를 일궈냈다”고 밝혔다. 정비구역 안에는 스터디카페와 북카페를 비롯해 문화센터, 키즈카페, 실내체육시설, 돌봄지원센터 등의 주민공동시설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주변 도로망을 확충하고 보행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는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임 의원은 “면목역 일대 모아타운 정비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지의 재탄생이 이뤄지고 있다”며, 차후 주민들께서 안정적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이주비 대출 이자 완화 등 정책 보완을 통해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뒷받침하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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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2000-03-2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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