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빌리지·동일하이빌 용인서 2차전

LG빌리지·동일하이빌 용인서 2차전

입력 2000-03-22 00:00
수정 200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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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역 최고 인기 브랜드로 꼽히는 ‘LG빌리지’와 꼼꼼하게 집 짓기로이름난 ‘동일하이빌’이 지난해 하반기 1차전에 이어 조만간 2차전을 벌인다.

양사는 지난해 하반기 각각 LG빌리지 3차 750가구와 동일하이빌 1차를 내놓고 치열한 분양경쟁을 펼쳤었다.

청약접수 결과 2순위까지 LG빌리지는 평균 9.6대1,동일하이빌은 8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전평형 마감됐다.분양률은 LG의 승리로 끝났지만 계약기간내 계약률은 LG 94%,동일 96%로 동일이 우위를 보여 무승부에 가까운 접전을 펼쳤다.이들 아파트는 프리미엄까지 엇비슷한 수준이다.

양사는 이번에도 팽팽한 맞대결을 펼칠 전망이다.브랜드 인지도에서는 LG가낫지만 품질과 가격경쟁력은 동일이 우세해 섣불리 승부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게 현지 중개업소의 분석이다.

수지읍 성복리에 들어설 LG빌리지 Ⅵ차는 52∼74평형 956가구로 구성돼 있다.전가구 남향배치와 광교산을 등진 쾌적한 주거여건이 장점이다.구성면 언남리에 들어설 동일하이빌 2차는 42∼61평형 837가구로 구성돼 있다.지상을전면공원화하고 호텔급 전용스포츠센터와 정보통신 1등급 예비인증의 통신망을 갖추고 있다는 게 매력이다.

LG건설 양영복(梁永福)상무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아무래도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쪽이 낫지 않겠느냐”고 말했다.이에 대해 동일토건 김영철(金永喆)상무는 “대형 평형의 가수요가 걷힌 만큼 품질과 가격이 분양률을좌우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전광삼기자
2000-03-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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