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여학생들 PC통신상 구직때 조심하길

독자의 소리/ 여학생들 PC통신상 구직때 조심하길

입력 2000-03-22 00:00
수정 200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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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통신의 구직란에 아르바이트를 구하는 여학생들이 글을 올릴때 불미스러운 일이 적지않게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어려운 상황에서 공개적인 도움을얻기위해 올리는 글이 이용당하는 것인데 걱정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한 여대생은 자신이 당한 케이스를 게시판을 통해 알려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이 여학생은 구직란에 아르바이트를 구한다는 신청을 하자마자 어떤 40대 남자가 전화를 걸어와 원조교제를 요구했다는 것이다.또 한50대 남자는 과외 알선을 핑계로 낯선 곳으로 유인하는 메일을 보냈다고 한다.

구직란에 글을 올리는 여학생들은 대부분 이런 일을 겪는 것 같다고 한다.

낯선 장소로 오라고 할 경우는 반드시 남자 친구와 동행을 하거나 신원을 철저히 파악한뒤 만나야 할 것 같다.물론 원조교제의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도록 신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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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선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2000-03-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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