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선거지원에 인력 몰려 농촌일손 태부족

독자의 소리/ 선거지원에 인력 몰려 농촌일손 태부족

입력 2000-03-22 00:00
수정 200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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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촌에선 일손 구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이맘때면 지원되던 공공근로인력도 올해는 대부분 선거감시단이나 지원단으로 빠져버린듯하다.일손이 부족해 웃돈을 얹어주어야만 노동력을 구할 수 있을 정도다.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각 당에서 농촌지원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상 농촌이 겪고 있는 문제 앞에선 눈을 돌린다.당선에만 관심이 있는 것이지 농번기농촌의 일손부족 따위는 염두도 없는 듯하다. 물론 국회의원 선거는 나라의중대한 일이다.하지만 일손이 없어 쩔쩔매는 농촌의 들과 밭을 바라보면 절로 한숨이 나온다.

선거가 끝나고 나면 그 뒷마무리로 4월 한달이 후다닥 지나가 버릴 것이다.

본격적인 농번기가 시작되기 전 알찬 준비를 해야 그해의 수확이 풍년을 이루는 법이다.

농번기를 맞이해 정부가 농촌 일손돕기에 대해 계획적인 지원책을 마련해야한다.

김성렬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2000-03-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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