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직장협의회 ‘봄 기지개’

공무원 직장협의회 ‘봄 기지개’

입력 2000-03-18 00:00
수정 2000-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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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지부진하던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이 올해들어 붐을 이룰 전망이다.

행정자치부는 17일 “올해들어 조달청 등 모두 6개 기관이 직장협의회를 만든데 이어 오는 24일 정부중앙청사에서는 처음으로 행자부가 직장협의회 창립총회를 갖는다”면서 “이밖에 서울시와 기획예산처가 오는 27일과 4월 6일 각각 창립총회를 갖기로 하는 등 올해에는 직장협의회 설립이 본격화될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5일 현재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둔 곳은 모두 89개 기관이다.중앙부처와 그소속기관에서는 산업자원부,농림부,산림청 등 43개 기관이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부산시 본청,대구시 본청 등 46개 기관이다.

행자부의 배흥수(裵興秀) 복무조사담당관은 이와관련,“정부 구조조정이 어느 정도 마무리된데다 직장협의회가 조직운영에 새 바람을 불러 넣을 수 있다는 점을 각 부처 공무원들이 본격적으로 인식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국 공무원 직장협의회 발전연구회(공동대표 朴永鍾 산업자원부 직장협의회 대표 등 12명)는 19일 오후 서울지방법원에서 경실련 등 시민단체와 민노총·한국노총 등 노동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금재정난 문제와 직장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을 놓고 정례간담회를 가진다.

직장협의회는 사용자를 위해 직접적으로 일하는 서무·인사·비서·감사분야 등의 공무원을 제외한 나머지 6급 이하 직원들이 직장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지난 해 1월 직장협의회 운영 등에 관한 법이 제정되면서부터 운영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현갑기자 eagleduo@
2000-03-1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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