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유토론방’ 시민·직원용 분리 운영

서울시, ‘자유토론방’ 시민·직원용 분리 운영

입력 2000-03-11 00:00
수정 2000-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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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 ‘자유토론방’을 시민용과 직원용으로 분리,운영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만든 자유토론방에 최근직원들이 인사 등에 관한 불만을 무더기로 쏟아냄으로써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서울시 내부 행정전산망에는 직원용 게시판과 인사상담코너가 마련돼 있지만 실명제로 운영되고 있어 직원들이 이용을 꺼려왔다. 서울시는 현재 추진중인 홈페이지 메인화면 개편때 ‘직원광장’코너를 신설,직원들의 자유토론외에도 전자사내보 직원동호회소식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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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수기자 dragon@

2000-03-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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