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단체 회계연도 재조정해야”

“자치단체 회계연도 재조정해야”

조승진 기자 기자
입력 2000-03-01 00:00
수정 2000-03-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회장 愼致範 전주시의회 의장)는 29일 자치단체 회계연도를 현실에 맞게 조정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안을 채택,국회와정부 당국에 건의하기로 했다.

의장단 협의회는 이날 부안군 회의실에서 제67차 협의회를 열어 채택한 건의안을 통해 “불합리한 회계연도 때문에 일부 자치단체에서는 매년 4월쯤추가 경정 예산안을 만들어 그해 예산안을 확정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지자체 회계연도는 현행 1월1일∼12월31일에서 3월1일∼이듬해 2월 말로 조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회계연도 조정과 함께 올해부터 6∼7월(행정사무감사)과 11∼12월(예산심의)에 각각 나눠서 시행하게 될 지방의회의 1,2차 정례회 개최 시기도 1∼2월과 8∼9월에 각각 열수 있도록 이 법 시행령도 개정해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에 따르면 현재 자치단체들은 지방재정법에 규정된 예산편성 지침에따라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월1일부터 40일∼50일 이전에 이듬해 예산안을편성,지방의회에 제출해야 한다.그러나 정부예산은 12월2일에야 국회에서 확정되기 때문에 정부재원 의존도가 높은 지자체는 국가예산이 확정되기 전에예산안을 마련해야 하는 실정이다.지방의회가 예산안을 의결하더라도 정부의각종 보조금 등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가(假)예산’성격에 그치고 있다.

한편 의장단 협의회는 이날 ▲전주고등법원 설치 촉구 건의안 ▲새만금 간척 개발 사업 조기 완공 촉구 건의안 등도 함께 채택했다.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서울시의회 이영남 의원(더불어민주당·동대문구 제1선거구)이 22일 지하철 1호선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사업은 총 63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에스컬레이터 2대를 신설한 프로젝트다. 2025년 3월 첫 삽을 뜬 이후 지장물 이설, 임시보행로 및 차수벽 조성, 기존 구조물 철거 및 신규 구조물 축조, 건축 마감에 이르기까지 제반 공정을 차근차근 거쳐 이날 최종 결실을 맺게 됐다. 이 의원은 “제기동역 1번 출입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 오늘 결실을 맺게 됐다”며 “특히 어르신과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제기동역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기까지 공사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도 적지 않았지만, 서울교통공사와 시공사, 관계자들이 노력해 개통까지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thumbnail - 이영남 서울시의원, 제기동역 1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식 참석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2000-03-01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