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오 KBO총재 ‘선수협’ 껴안기

박용오 KBO총재 ‘선수협’ 껴안기

입력 2000-02-22 00:00
수정 2000-0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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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가 ‘선수협 사태’에 대한 전향적인 자세를 보여 주목된다.

박용오 총재는 21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선수협이 제도개선위원회를 즉각 발족하면 3월초로 예정된 선수 총회를 11월로 미룰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제도개선위의 인적 구성을 전·현 야구인들로 망라한다면 당장 구성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프로야구 선수협의회가 구성되면 야구를 그만 두겠다”고 말했던 박 총재의 이 발언은 당초 모든 선수협 현안을 올 시즌 종료이후로 고집하던 KBO의방침에서 한발 물러선 양보안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그러나 KBO가 제도개선위 위원을 범 야구인들로 규정한데 반해 선수협은 변호사·시민단체 등을 포함한 선수들의 자문위원들도 포함할 것을 주장하고 있어 다소 이견이 있다.

박 총재는 또 “일부 선수협 선수들이 소속 구단에 돌아가면 불이익을 받을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그러나 이들에 대한 불이익은 결코없다”고 단언하며 하루 빨리 팀에 복귀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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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2000-02-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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