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대총선 유권자 3,358만6,955명

16대총선 유권자 3,358만6,955명

입력 2000-02-21 00:00
수정 2000-02-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앙선관위(위원장 李容勳)는 이번 4·13총선의 전체 유권자수가 3,358만6,955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이는 96년 4월11일 실시된 15대 총선의 유권자수 3,148만8,294명보다 209만8,661명(6.7%) 늘어난 규모다.

전체 인구수도 4,737만3,631명으로 15대 때의 4,592만8,048명보다 144만5,583명(3.2%)이 증가했으며 법정 인구기준일은 지난달 31일이었다.

선관위 집계 결과 227개 선거구 가운데 유권자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성동(25만1,125명)이었으며,경북 칠곡이 6만6,938명으로 가장 적었다.

16대 총선의 정확한 유권자수는 각 지역선관위별로 선거인명부작성 및 유권자 열·공람,이의신청 등을 거쳐 선거일전 7일인 4월6일 최종 확정된다.

이지운기자 jj@

2000-02-2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