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개혁시민연대(언개연·상임대표 김중배)는 14일 제16대 총선에 출마하는 일부 언론인들이 공직자 사퇴시한 마지막날에 임박해서 소속사에 사표를제출한 것과 관련,성명을 내고 이들을 맹렬히 비난했다.
언개연은 성명에서 “공직자 사퇴시한 마지막날 사표를 제출한 일부 언론인의 행태는 변명하기 어렵다”면서 “정치권력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 설정을 위해 언론인의 확고한 직업윤리 확립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성명은 또 “현직 언론인의 정계 진출은 언론에 대한 불신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미경기자
언개연은 성명에서 “공직자 사퇴시한 마지막날 사표를 제출한 일부 언론인의 행태는 변명하기 어렵다”면서 “정치권력과 언론의 바람직한 관계 설정을 위해 언론인의 확고한 직업윤리 확립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성명은 또 “현직 언론인의 정계 진출은 언론에 대한 불신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미경기자
2000-02-1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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