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홍(趙南弘)한국경영자총협회 부회장은 14일 경단협 회장단 정책회의가끝난 뒤 “의정평가위원회는 2월과 3월에 한 차례씩 열어 이번 총선에서의정치활동 범위와 총선이 끝난 뒤 활동방향 및 강도 등을 논의키로 했다”고밝혔다.
■의정평가 활동이 소극적인 것 같은데.정부의 자제 요청이 있었나.
없었다.최근 우리의 의정 평가활동이 마치 재벌의 정치활동인 것처럼 잘못이해되거나 정경유착으로 오해를 빚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국회의원 명단을) 공표 않겠다면 회원사에는 어떤 식으로 알릴 것인가.
회원사가 보는 간행물에 실을 수도 있고,특별한 자리를 통해 알릴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는데.
답변 않겠다.(당락에)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발표하건 안하건 음으로 양으로 영향은 있을 수 있다.
■평가는 어떻게.
항목이 있다.시장경제 마인드,노사관계 기본원칙에 위반되는 입법활동,노동계의 부당한 요구나 주장의 대변,합리성을 상실한 대중적 인기 영합도 등이다.1차회의에서 평가위원들이 객관적인 방향과 목표를 결정할 것이다.
■평가 대상 의원은.
노사 관련 사항이어서 광범위하다.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주 대상이지만 산자위,재경위,보건복지위 의원도 포함된다.
■(의정 평가활동이) 의원들의 후원금 모금활동에 영향을 주나.
4년 임기 동안 영향 있을 것이다.
■노동계가 낙선 의원 명단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한국노총이나 민노총의 명단발표때 산업평화, 노사문제에 관해 건전한 생각을 갖고 있는 의원들이 몰매를 맞아서는 안된다.
■노동계의 낙선운동이 의정평가위 활동에 영향을 주나.
노동계의 강도나 내용에 따라 활동범위와 내용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본다.그러나 본연의 활동을 해달라는 것이 회장단의 입장이다.
■의정활동의 확대 계획은.
없다.
■이번 총선에서 후원금 모금활동은.
기존 방식대로 할 것이다.경단협 차원의 후원금은 결단코 없다.
육철수기자 ycs@
■의정평가 활동이 소극적인 것 같은데.정부의 자제 요청이 있었나.
없었다.최근 우리의 의정 평가활동이 마치 재벌의 정치활동인 것처럼 잘못이해되거나 정경유착으로 오해를 빚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국회의원 명단을) 공표 않겠다면 회원사에는 어떤 식으로 알릴 것인가.
회원사가 보는 간행물에 실을 수도 있고,특별한 자리를 통해 알릴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당락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는데.
답변 않겠다.(당락에) 영향이 있을지 없을지,발표하건 안하건 음으로 양으로 영향은 있을 수 있다.
■평가는 어떻게.
항목이 있다.시장경제 마인드,노사관계 기본원칙에 위반되는 입법활동,노동계의 부당한 요구나 주장의 대변,합리성을 상실한 대중적 인기 영합도 등이다.1차회의에서 평가위원들이 객관적인 방향과 목표를 결정할 것이다.
■평가 대상 의원은.
노사 관련 사항이어서 광범위하다.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주 대상이지만 산자위,재경위,보건복지위 의원도 포함된다.
■(의정 평가활동이) 의원들의 후원금 모금활동에 영향을 주나.
4년 임기 동안 영향 있을 것이다.
■노동계가 낙선 의원 명단을 발표한다고 하는데.
한국노총이나 민노총의 명단발표때 산업평화, 노사문제에 관해 건전한 생각을 갖고 있는 의원들이 몰매를 맞아서는 안된다.
■노동계의 낙선운동이 의정평가위 활동에 영향을 주나.
노동계의 강도나 내용에 따라 활동범위와 내용도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고본다.그러나 본연의 활동을 해달라는 것이 회장단의 입장이다.
■의정활동의 확대 계획은.
없다.
■이번 총선에서 후원금 모금활동은.
기존 방식대로 할 것이다.경단협 차원의 후원금은 결단코 없다.
육철수기자 ycs@
2000-02-15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