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하와이에서 입적한 일타(日陀)스님의 법문서 2권이 출간됐다.
‘오계이야기’와 ‘불자의 마음가짐과 수행법’이다.두 법문서는 모두 불자들이 지켜야 할 계(戒)와 마음·몸가짐,그리고 처신에 대해 설파한 내용이담겨있다.법문형식이지만 다양한 일화와 스님의 경험담을 섞어 일반불자들도어렵지 않게 읽어볼 수 있는 것들이다.
‘오계이야기’가 계에 얽힌 이야기들이라면 ‘불자의 마음가짐과 수행법’은 불자들의 살아가는 방식과 해탈을 위한 양식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법문.이 가운데 ‘오계이야기’는 불자들의 공부는 계율을 올바로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됨을 거듭 강조한다.비구·비구니,사미·사미니 등 사부대중이 모두 지켜야 하는 살생(殺生) 투도(偸盜) 사음(邪淫) 망어(妄語)등 4계에 불음주(不飮酒)계를 더해 이와 관련된 일화를 통해 각 계율의 시작과 지키는 방법,그리고 이를 어겼을때의 대가를 설하고 있다.
‘불자의 마음가짐과 수행법’ 역시 다양한 비유와 일화를 소개하면서 스님 나름대로 해석한 법을 설파하고 있다.비록삶이 고통스럽지만 원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에 순응하는 법,그럼으로 인해 무소유를 알고 만족하게 되는 이치를 설득력있게 깨우친다.또 행복과 해탈을 막는5가지 장애인 오개장을 비롯해 염불·참선·간경·주력 등 4대 수행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오계이야기’와 ‘불자의 마음가짐과 수행법’이다.두 법문서는 모두 불자들이 지켜야 할 계(戒)와 마음·몸가짐,그리고 처신에 대해 설파한 내용이담겨있다.법문형식이지만 다양한 일화와 스님의 경험담을 섞어 일반불자들도어렵지 않게 읽어볼 수 있는 것들이다.
‘오계이야기’가 계에 얽힌 이야기들이라면 ‘불자의 마음가짐과 수행법’은 불자들의 살아가는 방식과 해탈을 위한 양식을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법문.이 가운데 ‘오계이야기’는 불자들의 공부는 계율을 올바로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됨을 거듭 강조한다.비구·비구니,사미·사미니 등 사부대중이 모두 지켜야 하는 살생(殺生) 투도(偸盜) 사음(邪淫) 망어(妄語)등 4계에 불음주(不飮酒)계를 더해 이와 관련된 일화를 통해 각 계율의 시작과 지키는 방법,그리고 이를 어겼을때의 대가를 설하고 있다.
‘불자의 마음가짐과 수행법’ 역시 다양한 비유와 일화를 소개하면서 스님 나름대로 해석한 법을 설파하고 있다.비록삶이 고통스럽지만 원망하지 않아야 함을 강조하면서 자연스럽게 인연에 순응하는 법,그럼으로 인해 무소유를 알고 만족하게 되는 이치를 설득력있게 깨우친다.또 행복과 해탈을 막는5가지 장애인 오개장을 비롯해 염불·참선·간경·주력 등 4대 수행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2000-02-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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