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생 571명 유급될듯

약대생 571명 유급될듯

입력 2000-02-09 00:00
수정 2000-0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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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사시험 응시자격 기준에 반발하고 있는 약대 졸업예정자 중 571명 정도가 졸업을 포기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앞서 약대 졸업예정자 1,005명은 지난달 28일 실시된 약사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했다.

전국 20개 약학대학 교수 모임인 한국약학대학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池玉杓 성균관대 약대학장)는 8일 20개 약대 4학년생 1,273명 중 44.9%인 571명이 수업 일수나 이수학점 부족 등으로 유급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지만 국립대 특성상 졸업이 불가피한 서울대·강원대·충남대·충북대와원광대·영남대 등의 약대생들은 대부분 예정대로 졸업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대위는 한약사시험 자격기준과 관련,지난달 헌법소원을 낸 데 이어 이번주 안에 국가를 상대로 행정소송과 손해배상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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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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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철기자 ickim@

2000-02-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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