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 귀성 차량이 지난해보다 5분의 1이나 줄었다.
경찰청은 7일 설날을 포함,3∼6일 나흘 동안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서울등 수도권을 빠져 나간 차량은 112만9,18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연휴인 2월13∼17일의 귀성 차량 146만5,085대보다 22.9% 감소했다.하루 평균 귀성 차량도 28만2,296대로 지난해 29만3,017대보다 3.6% 줄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를 피해 고향에 내려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설연휴 중 전국에서 발생한 5대 강력 범죄는 1,464건으로 지난해 1,582건에 비해 7.5% 줄었다.유형 별로는 ▲살인 3건 ▲강도 11건 ▲강간 20건 ▲절도 491건 ▲폭력 939건 등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경찰청은 7일 설날을 포함,3∼6일 나흘 동안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서울등 수도권을 빠져 나간 차량은 112만9,186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연휴인 2월13∼17일의 귀성 차량 146만5,085대보다 22.9% 감소했다.하루 평균 귀성 차량도 28만2,296대로 지난해 29만3,017대보다 3.6% 줄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설 연휴를 피해 고향에 내려가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한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설연휴 중 전국에서 발생한 5대 강력 범죄는 1,464건으로 지난해 1,582건에 비해 7.5% 줄었다.유형 별로는 ▲살인 3건 ▲강도 11건 ▲강간 20건 ▲절도 491건 ▲폭력 939건 등이다.
김경운기자 kkwoon@
2000-02-08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