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서울시정 이렇게] (4)건설

[2000년 서울시정 이렇게] (4)건설

김재순 기자 기자
입력 2000-02-02 00:00
수정 200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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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북 순환고속도 2005년 완공서울시는 1일 2005년까지 강남·북을 잇는 8자형 순환도시고속도로망을 구축,서울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것을 골자로 한 도로건설계획을 발표했다.또 예방에 초점을 맞춘 수방대책과 도로변 학교에 대한 방음벽 설치 계획안도 내놓았다.

◆ 순환 도시고속도로망 건설 2002년까지 강변북로 잠실대교∼구리시 토평동구간과 북부간선도로 하월곡동∼묵동 구간 12.3㎞의 도로를 건설할 계획이다.

또 2005년까지 금천구 시흥대교에서 양재IC를 거쳐 수서IC로 연결되는 23.4㎞의 도시고속도로를 만들고 이어 시흥대교에서 계획중인 제2성산대교를 연결하는 도로를 건설,강북순환도로와 접속시킬 예정이다.

◆ 기존도로망 확충·개선 올해 안에 이수교차로를 입체화하는 등 교통정체지역 4곳의 교차로를 개선하고 인촌로 등 4개 도로를 확장할 방침이다.

또 잠실대교(6→8차로),성수대교(4→8차로),한남대교(6→10차로),마포대교(6→10차로)를 확장하고 2002년까지 가양대교(6차로)와 광진교(4차로)를 건설한다.이와 함께 가양대교∼수색로 사이 가양대교 북단 연결도로와 증산지하차도∼강변북로 연결도로 등 6개 방향 12㎞의 도로를 내년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 예방 위주의 수방대책 올 한해 모두 1,285억원을 들여 노원구 공릉1·3동 등 펌프장 16건 신·증설,중랑천 등 7건 하도정비 및 제방 보강, 성북구장위 3동 침수방지 등 15건의 하수도 개량 및 신설,지하철 1∼8호선 환기구높이기 등 92곳에 대한 보수사업을 추진한다.

수해예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23개소인 주요 하천 수위관측소를 35개소로 늘리고 강우량관측소도 47개소에서 57개소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 빗물펌프장 91곳 가운데 43곳에 자동원격제어시스템을 설치할 예정이다.

◆ 도로변 학교 방음벽 설치 방음벽 설치를 요청한 128개 초·중·고·대학교 가운데 지난해 93곳에 이어 올해 안에 나머지 35곳에 방음벽 설치를 끝낼계획이다.

특히 자연과 어우러지는 방음둑·방음림을 조성하거나 방음벽을 그래픽 또는투명으로 처리,주변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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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순기자 fidelis@
2000-02-0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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