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까지 언론이 ‘권언유착’이라는 오명을 씻고 선거혁명에 동참할 의지가 있는지 두눈 부릅뜨고 감시하겠습니다” 2000년 총선시민연대(총선연대)가 언론모니터팀을 발족,활동해온지 1주일이지났다.
팀장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중인 김시창(金時昶·32)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 간사는 “매일 모니터 보고서를 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일부 언론의 ‘의제설정’이 왜곡됐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져 하루도 게을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총선연대의 ‘공천부적격자 명단’ 발표 직후 바로 언론감시모니터활동에 들어간 김 팀장은 오전 8시30분,쌓여 있는 10여개의 신문을 펼치며 하루를 시작한다.민언련에서 활동해온 10여명의 팀원들과 함께 모든 신문을 일반기사,사설·칼럼,만화·만평 등으로 분류,꼼꼼히 분석한 뒤 정리토론을 갖는다.
“질의응답 등을 통해 수구언론과 전향적인 성격의 언론을 비교하고,자사입장이나 정치권에 의해 얼마나 영향을 받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 팀장은 이달 중순 민언련을 비롯해 1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발족하는 ‘2000년 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김 팀장은 “언론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할 때까지 언론모니터활동 뿐아니라 ‘언론불매운동’등 구체적인 문제제기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팀장을 맡아 왕성하게 활동중인 김시창(金時昶·32)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 간사는 “매일 모니터 보고서를 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지만 일부 언론의 ‘의제설정’이 왜곡됐다는 것이 피부로 느껴져 하루도 게을리할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24일 총선연대의 ‘공천부적격자 명단’ 발표 직후 바로 언론감시모니터활동에 들어간 김 팀장은 오전 8시30분,쌓여 있는 10여개의 신문을 펼치며 하루를 시작한다.민언련에서 활동해온 10여명의 팀원들과 함께 모든 신문을 일반기사,사설·칼럼,만화·만평 등으로 분류,꼼꼼히 분석한 뒤 정리토론을 갖는다.
“질의응답 등을 통해 수구언론과 전향적인 성격의 언론을 비교하고,자사입장이나 정치권에 의해 얼마나 영향을 받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 팀장은 이달 중순 민언련을 비롯해 1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발족하는 ‘2000년 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김 팀장은 “언론이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할 때까지 언론모니터활동 뿐아니라 ‘언론불매운동’등 구체적인 문제제기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2000-02-02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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