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필요하면 단기금리를 인상해서라도 물가안정을 이루겠다는 강력한의지를 밝혔다.
이헌재(李憲宰)재정경제부장관은 30일 “경제성장률이 다소 떨어지더라도물가를 3% 이내로 안정시킬 방침”이라며“한국은행은 근원 인플레이션이 올해 목표치인 2.5%를 넘어설 경우 통화량을 줄이고 단기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KBS1 TV ‘일요진단’‘2000년 한국 경제안정성장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에 출연,이렇게 밝혔다.
이 장관은“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3%,경제성장률 6%는 마땅히 달성해야할 목표지만 무엇보다 물가안정에 거시경제정책의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말했다.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 120억달러 목표를 달성하고 외환보유고를 늘릴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화기자 psh@
이헌재(李憲宰)재정경제부장관은 30일 “경제성장률이 다소 떨어지더라도물가를 3% 이내로 안정시킬 방침”이라며“한국은행은 근원 인플레이션이 올해 목표치인 2.5%를 넘어설 경우 통화량을 줄이고 단기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날 오전 KBS1 TV ‘일요진단’‘2000년 한국 경제안정성장 가능한가’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에 출연,이렇게 밝혔다.
이 장관은“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3%,경제성장률 6%는 마땅히 달성해야할 목표지만 무엇보다 물가안정에 거시경제정책의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말했다.
환율은 경상수지 흑자 120억달러 목표를 달성하고 외환보유고를 늘릴 수 있는 수준으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선화기자 psh@
2000-01-3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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