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론비평지 ‘미디어오늘’이 중앙언론사들의 주식투자 실태를 집중보도한데 이어 언론시민단체인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민언련·이사장 성유보)이 금융당국에 관련자료의 정보공개를 청구하고 나섰다.
민언련은 지난 20일 “현행법상 언론사의 주식투자나 지분 참여를 문제삼을법적근거는 없지만 언론사가 미공개정보를 이용,일반투자자보다 우월적 입장에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중앙언론사의 주식투자 관련자료 ▲삼성그룹계열 보험사의 언론사 대출현황 등 총 2건의 자료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민언련은 언론사 주식투자와 관련,중앙언론사의 법인 및 사주,사주의 친인척 및 간부급(차장 이상)의 최근 2년간 주식보유 및 거래현황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조사자료를 요청했다.
또 삼성그룹 계열 보험사의 언론사 대출현황과 관련,10개 중앙일간지에 대한최근 2년간의 대출현황및 건별 대출금리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민언련 임상택 사무총장은 “언론사가 주식투자를 할 경우 자사가 투자한기업의 지면을 키워주는 등 보도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이미 중앙언론사들이 주식투자로 1,000억대의 수익을 올린 사실이 확인된만큼 언론감시 차원에서 관계당국에 자료공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오늘’은 13일자 지면에서 “중앙언론사들이 96년부터 최근까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정보통신주를 중심으로 주식매수 및 지분참여를 통해 1,000억원대의 자산가치 증액효과를 보았다”고 보도했다.
정운현기자 jwh59@
민언련은 지난 20일 “현행법상 언론사의 주식투자나 지분 참여를 문제삼을법적근거는 없지만 언론사가 미공개정보를 이용,일반투자자보다 우월적 입장에서 주식투자를 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중앙언론사의 주식투자 관련자료 ▲삼성그룹계열 보험사의 언론사 대출현황 등 총 2건의 자료에 대해 금융감독원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민언련은 언론사 주식투자와 관련,중앙언론사의 법인 및 사주,사주의 친인척 및 간부급(차장 이상)의 최근 2년간 주식보유 및 거래현황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조사자료를 요청했다.
또 삼성그룹 계열 보험사의 언론사 대출현황과 관련,10개 중앙일간지에 대한최근 2년간의 대출현황및 건별 대출금리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다.
민언련 임상택 사무총장은 “언론사가 주식투자를 할 경우 자사가 투자한기업의 지면을 키워주는 등 보도의 객관성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이미 중앙언론사들이 주식투자로 1,000억대의 수익을 올린 사실이 확인된만큼 언론감시 차원에서 관계당국에 자료공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디어오늘’은 13일자 지면에서 “중앙언론사들이 96년부터 최근까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정보통신주를 중심으로 주식매수 및 지분참여를 통해 1,000억원대의 자산가치 증액효과를 보았다”고 보도했다.
정운현기자 jwh59@
2000-01-26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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