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서 상영중인 드라마 ‘진실’은 부유층과 극빈층으로 가정환경이 극히 대조적인 두 명의 대학 수험생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성적이 하위권에 맴도는 부유층의 자녀는 상위권 극빈층 자녀에게 아파트를 한채 주는 조건으로 대리수능시험을 부탁,대학에 합격하고 극빈층 자녀는 재수의 길을 택하게 된다.아무리 현실과 동떨어진 드라마라고 하지만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묻고 싶다.
돈만 있으면 정말 가능할까?또 돈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낳아 주고 길러준부모까지도 무참히 짓밟는 물질만능주의적 사고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을 계도하고 시청자들에게 위안을 줘야할 TV 드라마까지 돈만 있으면 모든일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이끌어간다면 우리 사회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심히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시청률도 중요하지만 드라마제작자들이 프로그램제작에 사명감을 가지고 좀더 심사숙고해줬으면 좋겠다.
송재하[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돈만 있으면 정말 가능할까?또 돈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낳아 주고 길러준부모까지도 무참히 짓밟는 물질만능주의적 사고에 빠져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을 계도하고 시청자들에게 위안을 줘야할 TV 드라마까지 돈만 있으면 모든일이 가능하다는 식으로 이끌어간다면 우리 사회에 과연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심히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시청률도 중요하지만 드라마제작자들이 프로그램제작에 사명감을 가지고 좀더 심사숙고해줬으면 좋겠다.
송재하[대구시 수성구 만촌1동]
2000-01-22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