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조달 PC 입찰방식 변경

정부조달 PC 입찰방식 변경

입력 2000-01-17 00:00
수정 2000-01-1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정부가 해마다 수만대씩의 행정전산망용 PC를 구매하고 있으나 입찰방식이업체들의 경쟁을 제한하고 있어 공정거래위원회가 조달청에 입찰방법을 바꾸라고 권고했다.

앞으로 정부의 PC입찰은 분류별 단가입찰방식에서 업체 규모별로 그룹을 나누어 경쟁하는 제한적 희망수량입찰방식으로 바뀌어 구매단가가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98년 조달청이 실시한 PC 입찰과 관련,업체들의 담합 여부를 조사한 결과 담합보다는 입찰방식에 문제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16일조달청에 시정을 권고했다.

조달청은 입찰물량을 3개 그룹으로 나눈 뒤 생산업체의 규모에 따라 각 그룹에 참가하도록 하고 특정가격에 몇대를 공급하겠다는 것을 써넣는 희망수량입찰방식으로 바꿀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 그룹별로 가장 낮은 가격을 써낸 한두 업체만 낙찰받고 나머지 업체는 떨어지게 돼 치열한 가격경쟁을 벌일 것이 예상된다.

김균미기자 kmkim@

2000-01-17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