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관계인 서울 도봉구(구청장 林翼根)와 강원 동해시(시장 金寅基)가 교류 확대를 위해 청소년 홈스테이(Home Stay)를 시행한다.
11일 두 자치단체에 따르면 초등학생 20명씩을 선발,2박3일간 상대방 지역을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봉구 초등학생들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동해시 학생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상대방 지역 학생 집에서 숙식을 제공받으며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도봉구 학생은 동해시의 해돋이를 감상하고 동해시 학생은 서울지역의 고궁 등 문화유적을 답사하게 된다.
도봉구가 방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홈스테이 희망 학생 접수에는 100여명이 몰려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봉구 관계자는 “청소년 홈스테이는 적은 예산으로 양 지역의 문화 교류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학생들도 다양한 체험을할수 있어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11일 두 자치단체에 따르면 초등학생 20명씩을 선발,2박3일간 상대방 지역을 방문하도록 할 계획이다.
도봉구 초등학생들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동해시 학생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상대방 지역 학생 집에서 숙식을 제공받으며 다양한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도봉구 학생은 동해시의 해돋이를 감상하고 동해시 학생은 서울지역의 고궁 등 문화유적을 답사하게 된다.
도봉구가 방학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홈스테이 희망 학생 접수에는 100여명이 몰려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봉구 관계자는 “청소년 홈스테이는 적은 예산으로 양 지역의 문화 교류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학생들도 다양한 체험을할수 있어 즐거운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0-01-1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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