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선관위가 지난해 3월부터 실시하는 주례 알선사업에 관한 기사를 신문에서 보았다.
강원도선관위의 이 사업은 공직선거부정방지법에 의해 자치단체장과 정치인 등의 주례가 금지된 후 농촌지역의 주례자 품귀현상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것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도시지역에선 공직선거부정방지법에 의한 자치단체장이나 정치인 등 선거출마와 관련한 사람들 말고도 학교 은사나 직장 상사 등 농촌지역에 비해 주례를 모시기가 훨씬 쉽다고 본다.
그러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예비신랑·신부의 경우 직장 상사 등을 주례로 모시기가 힘든 상황이다.따라서 이같은 상황에서 강원도선관위처럼 교육자·성직자 등 덕망을 갖춘 인사를 주례로 알선해주고 있는 것은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한다.이같은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대됐으면 한다.
정경내[부산시 동래구
강원도선관위의 이 사업은 공직선거부정방지법에 의해 자치단체장과 정치인 등의 주례가 금지된 후 농촌지역의 주례자 품귀현상 해소를 위해 추진해온것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도시지역에선 공직선거부정방지법에 의한 자치단체장이나 정치인 등 선거출마와 관련한 사람들 말고도 학교 은사나 직장 상사 등 농촌지역에 비해 주례를 모시기가 훨씬 쉽다고 본다.
그러나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예비신랑·신부의 경우 직장 상사 등을 주례로 모시기가 힘든 상황이다.따라서 이같은 상황에서 강원도선관위처럼 교육자·성직자 등 덕망을 갖춘 인사를 주례로 알선해주고 있는 것은 좋은 시책이라고 생각한다.이같은 노력이 전국적으로 확대됐으면 한다.
정경내[부산시 동래구
2000-01-10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