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버스를 타고 학교로 가는 길에 전북 삼례를 거치게 된다.버스기사들 이 지나고 싶지 않은 곳 중의 하나가 이곳이다.얼마 전 이곳에서 접촉사고가 발생했다.직행버스가 도로변에 주차된 차에 흠집을 내는 정도의 작은 사고 였지만 결코 간과할 수 없는 문제다.삼례터미널은 대형 버스도 많이 거치는 곳이지만 삼례터미널을 지나기 위해서는 2차선을 달려야 하는데,2차선이라고 해도 거의 1차선 수준이다.도로변에 차들이 꽉 들어차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곳을 매일 지나치면서도 단속하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특히 장날이면 더욱 번잡해 차들은 곡예를 해야 하며,대형차의 경우 더욱 어려움 이 많다.거북이운전을 하는 건 당연하다.당국은 도로변에 주차된 차를 단속 해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겠다.
이순영[전북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그런데 이곳을 매일 지나치면서도 단속하는 것을 한번도 본 적이 없다.특히 장날이면 더욱 번잡해 차들은 곡예를 해야 하며,대형차의 경우 더욱 어려움 이 많다.거북이운전을 하는 건 당연하다.당국은 도로변에 주차된 차를 단속 해 소통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겠다.
이순영[전북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2000-01-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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