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흰 개구리 발견

안동시 흰 개구리 발견

입력 2000-01-04 00:00
수정 2000-01-0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해 말 경북 안동시에서 흰까마귀가 발견된데 이어 2000년 새해 초 안동시 북후면에서 한 농민이 겨울잠을 자는 흰개구리를 발견해 화제다.

강상원씨(37·농업·안동시 북후면)는 지난 1일 오후 북후면 옹천리 마을앞 개울가에서 얼음을 깨고 물고기를 잡던 중 물속의 돌무더기 틈에서 겨울잠을 자고 있던 길이 17㎝가량의 흰개구리를 잡았다.흰개구리는 눈만 검은색을 띠고 있고 온몸이 흰색에 가까운 연분홍색으로 내장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투명한 것이 특징으로,강씨가 현재 집에서 보호중이다.

마을 주민들은 “지난 연말 길안면에서 흰까마귀가 발견된데다 새해 벽두엄동설한에 흰개구리까지 발견된 것은 새천년을 맞아 상서로운 징조”라고풀이했다.

안동 김상화기자

2000-01-04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