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DPA 연합] 아시아 최고의 축구스타 나카타 히데토시(일본)가 코카인복용설에 휘말렸다.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는 최근 프로축구 1부리그(세리에A) 소속 선수2명에 대한 금지약물 검사에서 1명이 코카인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16일 발표했으며 검사를 받은 선수는 페루자의 후보 골키퍼 안젤로 파고토와 일본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 나카타인 것으로 확인됐다.
페루자 구단의 루치아노 가우치 회장은 “우리팀 선수라고 통보받았지만 누군지는 모른다”며 “아직 2차검사(B샘플) 결과가 나오지 않아 어떠한 결정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는 최근 프로축구 1부리그(세리에A) 소속 선수2명에 대한 금지약물 검사에서 1명이 코카인 양성반응을 나타냈다고 16일 발표했으며 검사를 받은 선수는 페루자의 후보 골키퍼 안젤로 파고토와 일본대표팀의 플레이메이커 나카타인 것으로 확인됐다.
페루자 구단의 루치아노 가우치 회장은 “우리팀 선수라고 통보받았지만 누군지는 모른다”며 “아직 2차검사(B샘플) 결과가 나오지 않아 어떠한 결정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
1999-12-17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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