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 환경감시선 뜬다

한강에 환경감시선 뜬다

입력 1999-12-14 00:00
수정 1999-1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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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의 낚시와 세차,고기잡이 등 각종 수질오염 행위를 감시할 환경감시선이 팔당 하류∼잠실수중보 구간에 투입된다.

서울시는 13일 서울시 상수원수의 70%가 취수되는 잠실 취수장 인근 한강의수질을 보호하기 위해 농협으로부터 10인승 순찰선 2척을 기증받아 14일 천호대교 남단 한강둔치에서 기증 및 진수식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최대시속35노트에 전장 6.8m, 폭 2.4m 규모의 환경감시선은 농협이 94년부터 판매한‘늘푸른통장’의 수익 일부를 적립해 조성한 환경기금 8,600만원을 들여 매입한 것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이들 환경감시선을 이용해 팔당하류∼잠실수중보 구간을중심으로 떡밥을 사용한 낚시 등 각종 오염행위를 감시 단속할 방침이다.

김미주 서울시의원 “구로구 특별조정교부금 67억 8000만원 교부 확정”

서울시의회 김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1)에 따르면, 금년 하반기 서울시의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이 확정됨에 따라 총 67억 8000만원의 예산이 구로구 관내 7개 주요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보된 구로구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및 문화 시설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일상 속 보행 환경과 생활 안전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들에 집중적으로 쓰이게 된다. 주요 교부 내역을 살펴보면, 지역 복지·체육 거점 조성을 위해 ▲개봉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 20억원, ▲항동 국민체육센터 건립 20억원이 각각 반영됐다. 또한 주민 생활 안전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해 ▲개봉역 북측광장 일제정비 10억 3000만원 ▲거리공원 2구역 재정비 7억 5000만원 ▲시설녹지 위험사면 정비 5억원 ▲안양천 진출입 경사로 정비 3억원 ▲도림천 보행로 정비(노후조명) 2억원이 각각 확정됐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유치로 개봉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으며, 개봉역 광장 개선과 하천변 보행로 정비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구로구 주민들이 누리는 일상 속 안전과 생활 편의성이 한층 더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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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동기자 moon@

1999-12-1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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