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大 61학번’ 내년 총선서도 뜰까

‘高大 61학번’ 내년 총선서도 뜰까

입력 1999-12-14 00:00
수정 1999-12-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년 16대 총선에서도 ‘고려대 61학번’이 맹위를 떨칠 것인가.

고려대 61학번은 15대 국회에서 동일대학,동일학번 출신으로는 가장 많은 10명이 의사당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남겼다.내년 총선에서도 20여명이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현역의원으로 고려대 61학번 출신에는 국민회의 조홍규(趙洪奎) 이규정(李圭正) 조한천(趙漢天) 김충조(金忠兆) 박정훈(朴正勳),자민련 김범명(金範明),한나라당 박원홍(朴源弘) 김영준(金永俊)의원 등이 있다.남궁진(南宮鎭)청와대 정무수석도 포함된다.

원외지구당을 맡아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인사로는 서울 강남갑의 국민회의 강동연(姜桐連)위원장과 서울 광진을의 한나라당 유준상(柳晙相) 전의원 등이 대표적이다.3선 출신 김덕규(金德圭)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도국민회의의 서울 중랑을 지역구 공천을 노리고 있다.

강동연 위원장은 지난 15대 총선 당시 정치신인으로 강남갑에 출마,고배를마셨다.이후 꾸준히 지역구를 관리,최근 한나라당 소속이었던 이차갑 구의회의장이 국민회의쪽으로 돌아서는 등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특히 ‘세풍(稅風)’사건으로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서상목(徐相穆)의원이한나라당측 상대여서 해볼 만한 싸움으로 기대하고 있다.

4선인 유준상 전 의원은 지난 96년 4·11 총선을 앞두고 호남 현역의원 물갈이 대상으로 꼽혀 공천에서 탈락한 뒤 국민회의를 탈당했다.줄곧 반(反)국민회의쪽에 서있던 그는 지난해 한나라당 광진을 지구당 조직책으로 인선됐다.현역인 국민회의 추미애(秋美愛)의원과 한판 승부를 노린다.

김덕규 전 의원은 국민회의 박정훈(朴正勳) 조홍규(趙洪奎)의원과 지난 64년 고려대 ‘6·3운동’의 3총사로 불린 인사.11대 때 민한당 전국구 끝번으로 원내에 진출한 정통당료 출신이다.그러나 한나라당에서 국민회의로 당적을 옮긴 중랑을의 현역 김충일(金忠一)의원이 영입인사 프리미엄을 바라고있어 공천경합이 불가피하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사가정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된 이후 5개월 만이다. 이에 따라 면목동 572-1번지 일대 6만 9712.7㎡가 정비구역으로 신규 지정된다. 총 4개 획지 중 3개 획지 5만 4437.60㎡에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16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203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 가운데 장기전세주택은 566가구, 재개발임대주택은 137가구다. 이곳은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단지와 곧바로 연결되어 강남권 접근성이 매우 뛰어날 뿐만 아니라, 인접한 동부간선도로와 용마터널을 통해 서울 도심은 물론 경기 북·남부 지역으로의 사통팔달 이동 여건을 갖추고 있다. 기존 까치어린이공원과 연계하여 약 7123.8㎡ 면적의 대규모 공원을 조성하며, 사가정역과 맞닿은 남측 가로변에는 근린생활시설을 배치해 입주민의 휴식 공간을 넓히고 기존 상권과 조화를 이루는 가로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더불어 주변의 공동주택단지와 중·저층 주거지역의 스카이라인을 세심하게 고려한 높이 계획을 수립하고, 다채로운 층고 변화
thumbnail - 임규호 서울시의원 “사가정역세권 정비구역 고시 완료” … 7호선 초역세권 2000가구 재개발 호재

[박찬구기자]
1999-12-14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