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현, 한통프리텔과 스폰서 계약

김미현, 한통프리텔과 스폰서 계약

입력 1999-12-11 00:00
수정 1999-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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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한국통신프리텔과 계약금 10억원에 3년 동안 공동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

한별텔레콤과 스폰서 계약을 맺고 있는 김미현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한국통신프리텔 사옥에서 한국통신프리텔과 한별텔레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같은 조건의 계약 체결 조인식을 가졌다.공동스폰서 계약은 또김미현이 우승할 때 한국통신프리텔이 특별보너스를 주되 액수는 추후 결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미현의 단독 스폰서를 맡아온 한별텔레콤 한근섭 회장(45)은 “선수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위해 한국통신프리텔을 공동 스폰서로 끌어들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별텔레콤은 “공동스폰서 계약에 따라 김미현은 앞으로 대회에 참가할 때 모자와 상의 뒤쪽에 한국통신프리텔 로고를 부착하고 상의 앞면과 옆부분(팔)에는 기존의 한별텔레콤 로고를 부착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별텔레콤은 지난 6월 2년 동안 50만달러(약 6억원)를 지원키로 하는 조건에 김미현과 스폰서계약을 맺은 바 있다.한별텔레콤은 이후 김미현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리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둠에 따라 1억8,000여만원의 보너스를 추가지급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별텔레콤은 “김미현이 공동스폰서 계약을 맺었지만 2001년까지 한별텔레콤과 맺은 스폰서 계약은 여전히 유효하며 계약이 만료되더라도 경신의 여지는 얼마든지 있다”고 설명했다.



박해옥기자 hop@
1999-12-1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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