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 정원52% 특별전형

전문대 정원52% 특별전형

입력 1999-12-02 00:00
수정 1999-1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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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학년도 전문대 입시에서는 151개 전문대가 전체 정원의 52.3%인 15만4,784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함에 따라 실업계 고교생 및 산업체 근로자 등의진학 기회가 크게 늘어났다.지난해 47.4%였던 특별전형 비중이 이번에 처음으로 절반을 넘었다.

또 138개 전문대가 ‘독자기준에 의한 특별전형’으로 장애인 자녀나 직업훈련과정 이수자,특기자 등 2만9,108명을 뽑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鄭宗澤충청대학장)는 1일 전국 159개 전문대의 2000학년도 입시요강을 집계,발표했다.올해 전문대의 모집인원은 정원내29만6,149명과 정원외 4만1,212명 등 모두 33만7,361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324명 늘었다.

실질 경쟁률은 입시일이 내년 1월10일부터 한달간 분산된데다 122개대가 면접시험을 치르지 않아 면접일자가 중복되지 않는 한 복수지원이 가능해져 지난해 5.3대 1보다 다소 높은 5.5대 1 정도로 예상된다.

정원내 모집 중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전체의 47.7%인 14만1,365명으로 지난해 보다 1만4,094명 줄었다.

반면 실업고동일계 진학자 등을 뽑는 특별전형은 15만4,784명으로 지난해보다 1만4,708명이 늘어 처음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절반을 넘었다.

일반전형때 주간은 전체 전문대의 94%인 149개 전문대가 학생부와 수능성적을 함께 반영한다.6개대는 학생부와 수능성적에다 면접·실기를 더해,4개대는 수능 또는 학생부 성적만으로 전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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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기기자 h
1999-12-0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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