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광역협의회 겉돈다

광주·전남 광역협의회 겉돈다

입력 1999-11-24 00:00
수정 1999-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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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행정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현안사업들이 해당 자치단체와 지역주민등의 이해가 엇갈려 제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다.

2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해와 올해 2년동안 전남도와 광역행정협의회를가진 결과 상정 안건 15건 가운데 9건이 합의되고 5건이 유보됐으며 1건은합의 결렬됐다.

합의가 도출되지 않은 안건은 ▲영산강·황룡강 치수사업 ▲주암호 수질보전 대책사업 ▲동복댐 직·간접 피해보상 ▲화순 도암∼광주 노대동간 시내버스 노선 조정 ▲상무지구 5·18 기념공원내 도유지 무상인계 등 굵직한 현안들이다. 광주시가 수변공원 조성과 홍수조절 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중인영산강·황룡강 치수사업은 영산강 하류지역의 나주시와 전남도가 29㎞의 사업 구간 내 퇴적층의 골재 채취에 따른 생태계 파괴와 홍수시 유량 급증 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해 표류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1999-11-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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