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사이버영화제 17일까지 3개부문 100여편 상영

제1회 사이버영화제 17일까지 3개부문 100여편 상영

입력 1999-11-12 00:00
수정 1999-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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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공간을 소재와 주제로 한 영화들을 집중 상영하는 제1회 서울 사이버영화제가 17일까지 서울 중구 정동 A&C극장에서 열린다.

시민의 신문과 시민운동정보센터,한국정보문화운동협의회,범국민정보화추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사이버영화제에서는 ▲사이버영화의 최신 경향을 보여주는 ‘사이버 오디세이’▲사이버영화의 고전을 소개하는 ‘사이버클래식’▲단편 최신작을 모은 ‘사이버 퓨처’ 등 3개 부문에 걸쳐 13편의장편과 90편의 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에서 특히 주목되는 부문은 ‘사이버 오디세이’와 ‘사이버 클래식’.코믹 사이버 영화 ‘섹스 미션’,‘2001년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속편격인 피터 하이암즈 감독의 ‘2010’,‘아키라’로 유명한 오토모 가쓰히로 감독의 ‘로봇 카니발’,나탈리 우드의 마지막 출연작인 더글러스 트럼불 감독의 영화 ‘브레인 스톰’등이 ‘사이버 오딧세이’에서 빼놓을 수 없는작품들이다.

SF의 고전들을 모아놓은 ‘사이버 클래식’ 부문에서는 기계문명의 디스토피아를 예견한 독일 감독프리츠 랑의 ‘메트로폴리스’,컴퓨터사회에서의 인간소외 문제를 다룬 장 뤽 고다르 감독의 ‘알파빌’,인간이 컴퓨터에 지배당하는 해프닝을 50년대 시각으로 그린 헤르만 호프만 감독의 ‘인비저블 보이’ 등을 챙겨 볼만하다.

단편영화로는 제프리 초서의 동명소설을 만화영화로 옮긴 ‘캔터베리 테일즈’,나방과 토끼 이야기인 ‘버니(Bunny)’등이 수작으로 꼽힌다. 폐막작으로는 정신복제 문제를 철학적으로 성찰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의 영화‘솔라리스’(72년)가 상영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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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장편은 5,000원,단편은 4,000원.하이텔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국(http:////inditv.Hitel.net)에서도 일부 상영작들을 볼 수 있다.(02)765-9960
1999-11-12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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